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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다 우울하다?···'암밍아웃'으로 편견 깬 유튜버 뽀삐
“암 환자는 항상 피곤해할 거야, 업무에서도 많이 힘들어하겠지, 민머리에 야위고, 누워만 있겠지… 암 환자는 암뿐만 아니라 암에 대한 지독한 편견과도 싸워야 합니다. ‘ 나 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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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싹둑,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한 여중생들
소아암 환자들에게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긴 생머리를 자른 삼우중학교 학생들. [사진 학부모]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삼우중학교 2학년 김예윤(14)양은 지난해 7월 ‘단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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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릴 나이에 긴 머리 싹둑…시골 여중생 기특한 상고머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삼우중학교 2학년 변희원·윤다은·김예윤·이채원·정세인(왼쪽부터)양. 백혈병 등 소아암 환자들이 쓰는 가발에 필요한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지난 8일 긴 생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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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낭 ‘수지상 세포’ 제거 … 면역거부 반응 없는 타인 모발이식 길 터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 다른 사람의 모발을 이식할 때 나타나는 면역거부 반응을 제어할 방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자가 모발 이식이 어려운 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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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환자의 자연스러운 일상 복귀 위한 다분야 통합 치료체계 갖춰”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수술·항암·방사선 등 암 치료법이 표준화되면서 국내 암 치료 성적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하지만 환자는 암 진단·치료 과정에서 여전히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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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프로야구
프로야구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 와이번스는 트레이 힐만(55) 감독과 SK를 대표하는 에이스 김광현(33)은 1년 넘게 일부러 머리를 길렀다. 소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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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투수 김광현처럼 머리카락 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왼손 에이스 김광현(30)처럼 머리카락을 기부해볼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이 25일 인천의 한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고 있다.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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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녀 여경'이 자기 머리카락 싹둑 자른 이유는?
소아암 환자에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2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른 윤태현 순경. 백경서 기자 포항 송도지구대에 근무하는 문태현(29) 순경은 지난 19일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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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가장 좋은 치료법
━ 공감 共感 함께 나와 강연회에 초대된 주치의 애바(오른쪽). 최근 산문집 『인연·음연(因緣·音緣)』 출간에 맞춰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모션 활동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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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착한기업' '착한일터' 캠페인 통해
━ 하이모 지난 1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기업’ ‘착한일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모의 전국 매장은 ‘착한기업’에 가입하고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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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길게 기른 머리를 두 번이나 짧게 자른 까닭은
by 송현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과 지난해 허리 위까지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냈습니다. 파마나 염색도 일체 하지 않고 길렀던 머리카락이었죠. 소아암 환자들의 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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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하는 해병대 여전사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하는 천혜옥 중사.해병대 1사단에 복무하는 천혜옥(34·여) 중사는 매년 '때가 되면' 긴 생머리를 짧게 자른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벌써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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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내가 공주가 되는 걸 막을 수는 없어요"…17세 암투병 소녀가 전한 감동
“암도 내가 공주가 되는 걸 막을 수는 없어요.”암 투병 중인 17세 소녀의 트위터 메시지와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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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기부한 ‘비단결’ 여고생들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모발 기부에 나선 박나현·위지현·최영민·김나연양.(왼쪽부터) [사진 월봉고]10대 여고생들이 1년 넘게 기른 소중한 머리카락을 잘랐다.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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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기른 머리카락 기부…미모의 여순경 화제
미모의 여경이 SNS 상에서 화제다. 이 여경이 주목받는 이유는 예쁜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했기 때문이다.지난 1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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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삶의 볼륨을 높여요' 이본 - ‘까만 콩’, RE BORN (다시 태어나다)
[월간중앙] 방송 공백기 7년간 암투병 중인 어머니 병간호한 효녀… “대학원 공부와 골프·피트니스로 나를 가꿨다” 탤런트 이본이 고혹적이고 원숙한 매력지수의 볼륨을 한껏 높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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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러브헤어 캠페인 1,000번째 사랑 전달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의 백혈병소아암어린이에게 무료가발을 전하는 ‘러브헤어 캠페인’의 1,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하이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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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폈네요, 희망 립스틱 바른 당신 입술에
팔레트를 열고 색깔을 톡톡 찍어본다. 손등에 시험 삼아 발라본 색깔이 예쁘다. 옆에 앉은 환우에게 보여준다. 거울을 보며 함께 웃는 모습이 10대 소녀들 같다. 세월의 주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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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하는 암 환자용 스마트 가발…아이디어 돋보이는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환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는 암 환자용 스마트 가발,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헬멧, 마우스 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옷, 내비게이션 기능을 가진 신발 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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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아버지는 내복광
아버지의 최근 셀카. 산책 중이라면서 사진을 보내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를 착용했다. 평소와 다른 산책 분위기를 내려고 즐겨쓰던 모자 대신 다른 것을 썼다. 하지만 산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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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걸리면 머리 '이렇게' 빠진다
항암치료를 동반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아 중 12%는 항암 치료 종료 후에도 영구적인 탈모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를 받을수록, thiotepa 항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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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급증에 기능제품 수요 늘어
지난 1960, 70년대 한국의 주력수출 상품이었던 가발이 부활하고 있다. 한국가발협회에 따르면 국내 가발 시장은 지난해 말 3000억원 규모로 2004년(1000억원)의 3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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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급증에 기능제품 수요 늘어
지난 1960, 70년대 한국의 주력수출 상품이었던 가발이 부활하고 있다.한국가발협회에 따르면 국내 가발 시장은 지난해 말 3000억원 규모로 2004년(1000억원)의 3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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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소녀의 마지막 강의, 항암치료에도 '빛나는 미모'
[암투병 소녀의 마지막 강의, 유튜브 영상 캡처] ‘암투병 소녀의 마지막 강의’ 유튜브를 통해 희망을 전한 암투병 소녀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탈리아는 지난해 자신처럼 암투병 중